대학교를 다니며 나름대로 교내외 대외활동에 참여하려 많이 노력했었다. 또 entj 성격답게(?) 심한 계획충이라 어떤 한 프로젝트가 끝나면 바로 다음 프로젝트에 대한 계획을 세우곤 했다.;;
약 1년 반 정도 광고회사 취준을 정한 뒤, 차곡차곡 했던 경험들을 기록해놓았고, 불과 한 달 전 서류와 면접을 통과해 한 광고회사의 인턴으로 근무 중이다. 아주 따끈따근한 자소서 겸 포트폴리오인 셈...
당시 자소서 및 포트폴리오를 작성하면서 잊기 전에 경험을 정리해 놓는게 정말 중요하다는 것을 느꼈다. 또 그 경험을 하며 느꼈던 것, 내가 어떤 기여를 했는지(사소한 것이라도) 등을 주로 메모해 놓는다면 나중에 이력서, 자소서, 포트폴리오를 쓸 때 훨씬 수월할 것이라 확신한다.
광고회사 지원 시, 보통 기본적인 입사서류는 이력서, 자기소개서이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포트폴리오까지 제출할 경우가 있다. 나는 인턴 및 신입으로 지원하는 것이기 때문에 사실 포트폴리오에 쓸 내용이 별로 없었다.. 그래서 기본적인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는 작성을 해 놨었고, 포폴은 미루고만 있었다.
그리고 실제 광고회사 전환형 인턴 지원 서류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만 제출하도록 되어있었다. 그런데 나는 자소서를 포트폴리오 형식으로 제출해보자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고, 자소서를 기반으로 포폴을 작성했고, 자소서 대신 아래의 포폴을 제출했었다.
포트폴리오 작성하는 법은 유튜버 "피피티 로지" 님 콘텐츠를 참고하여 작성했다. 이분 유튜브 채널에 피피티 만들 때 유용한 기능들도 많이 있었던 걸로 기억!

최대한 깔끔하고 스마트한 느낌을 줄 수 있도록 포트폴리오 첫 장 구성.

본인 사진을 첨부하여 적극적인 모습&회사와 맞는 좌우명을 기재하고, 목차 대신으로 대략적인 이력을 작성한다.
주황&보라색은 회사 로고 톤 앤 매너


PPT 디자인에 대해 말하자면, 전체적인 배경은 스마트한 느낌을 주기 위해 블랙 계열을 선택했다. 그리고 회사의 톤 앤 매너인 주황색과 보라색을 매치하여 센스 있는(?) 모습을 어필했다. + 추가로, 전체적인 증빙자료는 최대한 깔끔하게 배치함!
누군가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라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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